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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선도할 창의적 디자인 전문가 양성하는 서울여대 산업디자인학과

교과 과정, 시설‧설비 개선 통해 국내 디자인 교육 명문으로 성장
‘신기술분야 융합디자인 전문인력양성사업’ 선정…융합형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

4차 산업혁명은 빅데이터,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초지능 시대, 사물인터넷(IoT)으로 대표되는 초연결 시대로의 사회 및 산업 구조의 변화를 불러왔다. 이러한 변화의 시대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능력이 통합적(Integrated) 사고 능력이다. 순간순간 떠오르는 창의적 아이디어 및 개념을 혁신 사업 모델로 발전시키고 구현해 내기 위해 가장 적합한 기술, 지식을 포함, 관련 있는 기존 제품 및 서비스들과 통합적으로 연결지어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 그것이다. 이 같은 변화의 시대에 적합한 통합 사고 능력 및 아이디에이션 기술을 갖추기 위해 가장 적합한 직업 중 하나로 ‘산업디자이너’가 꼽히고 있다. 최근 디자인 교육의 명문으로 떠오르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 산업디자인학과를 소개한다.

국내 디자인 교육의 명문

서울여대 산업디자인학과는 1980년 산업미술학과에서 시작해 차별화된 교과 과정, 강의 프로그램, 우수한 교수진뿐만 아니라 교육 시설에 대한 꾸준한 투자를 기반으로 산업디자인 분야의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디자인 전문가를 양성해 오고 있다.

산업디자인학과는 올바른 인격과 리더십을 갖춘 창의적인 디자인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기본에 충실한 교육, 학생 개개인의 창의적 능력을 최대한 살리는 교육을 지향한다. 또한 체험 중심의 실질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졸업 후 디자인 관련 분야에서 그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업디자인학과는 사용자경험(UX) 디자인의 개념조차 생소했던 2000년대 중반 이후 양질의 UX 디자인 인력을 디자인 업계에 공급하는 선도적 역할을 맡아 오며 업계에서 인정하는 UX 디자인 전문 교육기관이라는 명성을 공고히 해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맞물려 유망한 전망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능력이 통합적 사고 능력이다. 창의적 아이디어 및 개념을 혁신 사업 모델로 발전시키고 구현하기 위해 적합한 기술, 지식을 포함, 관련 있는 기존 제품 및 서비스들과 통합적으로 연결지어 생각할 수 있는 능력으로 이는 산업디자이너들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역할이다.

뛰어난 디자이너들은 ‘디자인 활동’을 단순한 꾸미기 개념이 아닌 주어진 중요 목적 달성 또는 문제 해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핵심 자원, 능력 및 혁신수단으로 생각하고 디자인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인간과 인간이 만든 사회, 기술 그리고 인간을 둘러싼 환경을 연결지어 관찰하고 분석해 그 안에서 가능한 것이 무엇이고 그 결과로 이 세계를 구성하는 각 요소들에 무엇을 제공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고민하고 탐구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직업이다.

산업디자인학과는 IT,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UX 디자인 트랙’, 제품디자인의 새로운 흐름인 ‘Digital Fabrication (3D프로토타이핑을 통한 디자인 및 디지털 제조) 트랙’, ‘BX 공간 디자인 트랙’을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해 왔다.

삼성전자, LG전자, 네이버 등에서 디자인 업무를 선도하던 교수들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 교육과 산학협력교육 등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디자이너들을 양성하고 있으며, 그 결과 서울여대 취업률 TOP 3에 단골로 이름을 올리는 학과이다. 졸업생들은 UX 디자인 분야, 제품 디자인 분야, BX 공간 디자인 분야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업계에 진출하고 있다.

김정민 산업디자인학과장은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한 학생들은 타 학과보다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새로운 시대에 맞는 디자인 철학과 방법론, 기술을 배우기 때문에 현장 적응력이 매우 높으며 새로운 디자인 트렌드를 리딩하는 선도형 인재로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기술분야 융합디자인 전문인력양성사업’ 선정

산업디자인학과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신기술분야 융합디자인 전문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혁신에 대응할 수 있는 디자인 석·박사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서울여대 사업단은 산업디자인학과를 중심으로 소프트웨어융합학과와 협력해 IoT(사물인터넷) 서비스 및 데이터 기반 디자인에 특성화된 융합형 디자인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올해 2학기부터 대학원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신입 대학원생은 등록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기본 지원받고, 추가적으로 다양한 산학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 등이 주어진다.

IoT 기기와 데이터를 이해하고 서비스화 할 수 있는 역량 및 데이터기반디자인(Data Informed Design)을 통해 정량, 정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자인 의사결정, 인포그래픽스, 커넥티드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다양한 IoT 기기와 데이터를 다루며 체험, 평가할 수 있는 시설인 IoT Experience Lounge를 현재 산업디자인학과 건물에 구축하고 있으며, 11개 협력 기업과 함께 기업현장과 연계된 산학협력 수업 및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5년간 총 15억 원의 정부 자금 지원을 받는 서울여대 산업디자인학과는 이 예산을 학생 등록금 지원,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 운영, IoT 관련 기기 및 데이터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 외부 전문가 초빙 교육 및 워크숍 지원, HCI Korea 등 국내외 학술대회, 전시회 참가 등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INTERVIEW – 김정민 산업디자인학과장

김정민 서울여대 산업디자인학과장

김정민 서울여대 산업디자인학과장

산업디자인학과에 대한 소개 부탁드린다.

4차 산업혁명은 인류의 삶의 많은 부분을 바꾸고 있다. 기존 산업 간 경계를 허물고 예전에 없던 다양한 기회를 인류에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에 없던 개념의 혁신 제품의 등장으로 인한 신규 시장을 창출해내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서로 다른 분야 간의 연결, 기술과 인간의 효율적이고 의미 있는 연결에 디자인 및 디자이너가 그 결정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위계가 사라진 다양한 수요자 사이의 수평적 서비스 경제로의 전환이 촉진돼 서비스 제공자와 소비자의 경계가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새로운 시대의 사용자를 이해하고 그들과 공감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공감 능력을 지닌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학과가 바로 산업디자인학과다.

산업디자인학과의 장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산업디자인학과는 혁신 제품을 포함하는 혁신 서비스 디자이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신기술 분야로 꼽힌다. 이를 위해 산업디자인학과는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한명 한명의 학생들이 디자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완성도 높은 결과물들을 다양하게 만들 수 있도록 교육하고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의 디자인 포트폴리오가 다양해지면서 취업률 또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역량 있는 교수님들도 많이 확보했다. 국내외에서 우수한 학력과 경력을 쌓아온 전임 · 겸임‧ 교수진을 확보함으로써 검증된 체계적이고 체험적인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향후 산업디자인학과의 발전 계획과 비전은.

기존의 UX, 제품, 공간 디자인 분야와 더불어 IoT, Data-Driven, AI, AR&VR 등 새로운 분야의 디자인 연구 및 교육에 중심을 두고 있다. 또한 국내 유수 기업들과 산학협력 참여 등 체험 교육 및 융합 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다.

산업디자인학과 진학을 소망하는 수험생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린다.

학생들은 자동차, 가구, 가전제품, 디자인 등과 같은 과거의 산업디자인 패러다임을 생각하고 산업디자인학과에 지원하는 경우가 아직도 많다. 물론 서울여대 산업디자인학과에서 전통 제품디자인 분야의 지식과 기술에 대해서도 충분히 배울 기회가 제공되지만 지금 이 시점에 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자 한다면 4차 산업혁명과 관련 있는 미래 지향적 분야를 생각하고 지원하는 것이 더욱 정확하다고 본다. 우리 학과는 타 대학의 산업디자인학과 대비 미래지향적이다. 사용자에게 기존에 없던 혜택을 제공하는 스마트 디바이스를 포함하는 스마트 서비스 디자인과 같은 새로운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우리 학과에 꼭 지원하길 바란다.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bds@d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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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신기술분야융합디자인 전문인력양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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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 미래산업융합대학 산업디자인학과와 소프트웨어융합학과가 산업통산자원부의 ‘신기술분야 융합디자인 전문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되었다.

‘신기술분야 융합디자인 전문인력양성사업’은 대학·기업 간 공유형 학습 및 협력을 기반으로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신산업분야 특화 (IoT, AI, 로봇, 바이오, 모빌리티) 석·박사급 우수 디자인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며, 서울여대, UNIST, 한국산업기술대, 성신여대, 한서대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행하게 된다.

서울여자대학교는 앞으로 5년간 총 15억을 지원받아 IoT(사물인터넷) 서비스 및 데이터 기반 디자인에 특성화된 융합형 디자인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2020년 2학기에 대학원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신입 대학원생은 대학원 등록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기본 지원받고, 추가적으로 다양한 산학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2020년 가을학기 첫 신입생을 모집하며, 2024년 봄학기까지 매학기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에이치나인, 라이트브레인, 이니션, 미디어포스원, 포그리트, 스튜디오씨드코리아, 튠미디어, 클로버추얼패션, 브런트, 마켓디자이너스, 더디엔에이 등 11개 분야별 선도 기업들과 협력하여 산학협력을 통한 선도적 연구, 실무 경험의 기회가 주어지며, KIDP(한국디자인진흥원) 디자인 워크샵, HCI Korea 학술대회 등 다양한 국내외 연수 및 학회 참가의 기회가 제공된다.

이지현 서울여자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교수(사업책임자)는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는 IoT 서비스 및 데이터 기반 디자인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학생들의 도전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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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입시] 서울여대 소개 기사 – 이지현 학과장

서울여대 산업디자인학과 이지현 교수 “미래의 산업디자인에 맞춰 반 보 앞서 나간다” -?기업 경험이 많은 교수진 통해 실제 현장과 연계된 수업진행

글 박세진, 사진 권주용, 미대입시 311/02, p.168 ~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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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 50주년 기념관 7층에 자리한 연구실에서 만난 이지현 교수는“마침 작년부터 교육과정이 개편돼서 인터뷰하기 좋은 시 점인 것 같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학과에 대한 수많은 장점과 특 징들에 대해 침착하면서도 확신을 가지고 설명했다.“내가 아는 사 람이 있다면 당장 데려 오고 싶을”정도로 좋은 환경이 마련되어 있 다고 전한 것은 그만큼 자신감이 있다는 얘기일 것이다. 교수 연구 실 한 벽면에는 학생들이 스승의 날을 맞아 선물한 학생들의 사진과 교수님에 대한 감사 메시지가 적힌 종이가 붙어 있었다. 그가 실천 하는 학생 사랑에 대한 보답이 그대로 느껴졌다.

사용자 중심 디자인 마인드와 협력적인 디자인 강조
산학프로젝트와 디지털교육 실시

서울여대는 2014학년부터 새로 개편된 교육과정을 실행하고 있다. 3가지 트랙으로 나누어 기본적인 디자인 교육과 새 교육프로그램을 병행?실시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거기에 기업 현장 경험이 많은 교수들과 산학프로젝트 기반의 수업이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이며, 특성화사업에 선정되어 폭넓은 지원을 받고 있다. 산업디자인을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는 종합선물세트인 셈. 이에 대해 이지현 교수의 구체적인 설명을 들어보았다.

개편된 교육과정에 대해 설명 부탁드려요.

먼저 특징에 대해 말하자면,‘ 사용자 중심 디자인 마인드’를 강조하고,?‘협력적인 디자인’을 가르치기 위해 팀 작업을 많이 시킵니다. 교수님들이 기업현장에서 10년 이상 경험을 하신 경우가 많아서 수업을 대부분‘산학프로젝트’로 진행하고요. 저는 네이버에서 UX 디자인 조직을?만들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수업을 할 때 네이버의 새로운 서비스에 관한 주제를 받아서 학생들과 문제를 찾아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기도 하고, 그것을 발표하는 식이죠. 또 삼성전자, LG전자,?SK텔레콤에 일했던 교수님들은 그와 연관된 주제를 가지고 수업을 하게되는거죠. 이런수업은대학원과학부가연계해서이뤄집니다.?디지털 교육도 많이 하는 편이에요. 최신기술을 접목한 컴퓨터 소프트웨어 교육이나 3D프린터를 활용해서 수업을 하고 있고, 졸업전시도 컴퓨터기반 작업을 해서 디지털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합니다.

3가지 디자인트랙 운영, 진보되고 새로운 교육 통해 사회진출 돕는다
User experience(UX디자인), Digital fabrication(제품디자인),
Space brand experience(공간브랜드경험디자인)

세부 전공은 어떻게 나누어져 있나요.

‘UX디자인 트랙’은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IOT(Internet of things, 사물 인터넷), 즉 보이지 않는 디자인에 대한 요구가 많아졌어요. 인터랙션이나 사용자 경험을 만드는 쪽으로 말이죠. 그래서 이론만 가르치는게 아니라 산학교육을 같이 진행하면서 현장에 익숙한 형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요.?‘Digital fabrication 디자인 트랙’은 일반화된 명칭이 아니라서 학생들에게는 생소할 것 같은데요, 디지털 3D프린터로 생산하는 방식 때문에?그런 명칭을 쓰게 됐어요. 예전에는 제품을 공장에서 대규모로 생산을
했었는데 이제는 사용자들이 직접 키트 같은 것들을 활용해서 3D프린터로 제품을 생산할 수 있을 겁니다. 앞으로 제조의 대중화 시대가 올거라는 거죠. 우리 학과는 이러한 흐름을 내다보고 반 보 앞서서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실행하고 있습니다. 졸업 후에는 제품디자인 부서로 가기도 하고 창업도 많이 하는 편입니다.?‘Space brand experience 디자인 트랙’은 일반적인 공간디자인에서?좀 더 진보된 것으로 보면 됩니다. 브랜드 경험을 줄 수 있는 공간디자인, 예를 들어 삼성전자 브랜드를 잘 알려줄 수 있는 상업공간이나 SK?텔레콤 본사에 위치한 미래 네트워크 생활을 조망할 수 있는 체험관 같은 곳을 들 수 있겠네요. 어떤 브랜드의 현재와 미래를 공간적으로 풀?수 있는지에 관한 디자인을 하는 것이라고 보면 되죠. 졸업 후에는 전시나 상업공간 분야로 취업을 하고, 테마파크, 박물관, 기업전시관 등
으로도 진출하고 있습니다.?물론 3가지 트랙에서 방금 말한 것들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당연히 일반적인 공간디자인이나 제품디자인도 하고 있어요. 좀 더 앞선 분야의 디자인을 많이 한다고 이해하면 될 것 같아요. 사실 요즘은 일반적인 디자인만 가지고는 취업이 잘 안되는 편이에요. 그래서 학생들에게 시대를 앞서갈 수 있는 새로운 교육을 해주려고 하는거죠.

학년별 교육과정은 어떻게 이뤄져있나요.

1학년 때는 기초디자인 이론이나, 컴퓨터 프로그래밍 실습교육을 주로?합니다. 2D와 3D를 같이 배운다는 것이 특징적인데요, 일반적으로 시각디자인에서 2D, 산업디자인에서 3D를 배우는데 우리 학과에서는 둘?다 다룰 수 있게 교육합니다. 요즘 나오는 스마트 제품들은 융합을 해야 이해할 수 있는 디자인이 많기 때문이죠.?2학년 때는 기초적인 주제를 가지고 디자인을 해보는 수업, 예를 들어?간단한 스마트폰 앱 같은 걸 디자인해 볼 수 있죠. 사용자 중심 마인드를 배우기 위해서‘사용자 리서치 실습’도 많이 합니다. 사용자를 어떻게 관찰할 수 있고, 어떻게 행동을 이해할 수 있는지 방법에 대해서 연
구하는 것입니다. 디자인에서 표현적인 것도 중시하지만‘어떻게 사용자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것인가’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데 노력을 많이하죠.
3학년 때는 본격적으로 산학협력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합니다.?난이도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주제에 대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안합니다. 여기서 나아가 미래의 시나리오를 창출해 보기도 하죠. 디자이너들은 형태도 중요시해야 하지만 사용자를 이해한 다음에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미래의 사용자의 스토리를 만들어 낼?수있는새로운콘셉트디자인을3학년때배우는거죠.
4학년은 이때까지 배운 것을 종합해서 졸업전시를 준비합니다. 3가지?전공트랙 중 1가지만 하는 게 아니라 교차해서 수강하기를 권장합니다.?그래서 졸업전시도 2가지를 선택해서 작품을 하게 되죠. 그렇게 하는?이유는 학생들이 진로를 처음부터 잘 정하는 경우도 있지만 4학년이?되어도 잘 정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다양하게 들어보고 선택할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4학년 때는 브랜드 경험 디자인과 디자인 경영 수업도 개설돼요. 기업을 이해하려면 브랜드를 잘 이해하기 때문에 기업의 전체적인 전략과 브랜드 전략을 배우는거죠.

특성화사업단 선정돼 예산지원 받아?특별강좌 및?융합프로젝트 실시
학생특성을 고려한1:1 개인별 지도 및 상담

학과에서 수업외에 하는 활동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먼저 소학회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요. 말 그대로 연구하는?모임인데요, 멜론이나 디자인하우스에 졸업생들이 진출해 있어서 그?회사에서 요구하는 틀 안에서 사용자 평가나 체험 평가를 진행하기도?해요. 분석적인 틀 안에서 개선점을 도출하는 거죠. 올해는 월간《디자인》과 함께 평가를 진행했고요. 또 졸업생들이 진출한 기업이나 현장에 가서 탐방을 하고, 선배들과 진로상담을 하는 활동도 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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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학회 활동(2014년 11월 네이버 본사 현장탐방)

현재 우리 학과는 특성화 사업단에 선정이 돼서 기본 수업 외에 특별?강의를 많이 개설했어요. 이번 방학 때도 3D 소프트웨어에 관련된 특강, 스마트폰 앱 디자인에 관련된 특강을 무료로 개설했어요. 또 특성화 사업단에서 팀을 짜서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같이 무엇인가를 개발하고 출시할 수 있게 하고 있어요. 멀티미디어학과와 팀을 이루어서 커리큘럼을 만들고,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디자인 따로 개발?따로 교육하는 게 아니라 개발자를 교육하는 멀티미디어학과와 같이?융합해서 교육을 하는 거죠. 그것을 통해 얻는 게 많아요. 앱 디자인뿐?아니라, IOT(사물인터넷) 센서도 이용해서 개발하고 있어요.?예를 들면 아이들이 목욕하고 있으면 물이 뜨겁거나 차가워지잖아요.?엄마가 집안일을 하고 있을 때 물 온도가 일정 온도 밑으로 내려가면?온도감지 센서로 소리를 내거나 스마트폰으로 알려줄 수 있어요. 디자인만 하는 게 아니라 개발까지 맛볼 수 있게 되는 장점이 있죠. 작년부터 팀을 짜서 하고 있는데요, 저도 처음엔 디자인만 배우기도 버겁다고?생각했지만 이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이런 센서가 있구나’,‘ 이런?개발 언어가 있구나’,‘ 디자인 할 때 이런 개발적 요소를 고려해야 하는구나’등 많이 깨닫게 되는 것 같아요. 현재 우리 학과에서는 이러한 좋은 지원들이 많기 때문에 학생들이 얻을 수 있는게 참 많아요.

교수님의 교육철학이 있다면요.

주변의 것들을 어떻게 디자인 대상으로 바라봐야 할 지 관점을 만들어 주는 교육을?하려고 해요. 학생들이 처음 입학했을 때는?표현적인 것만 생각하는데, 사람들이 접하는 문제를 어떻게 찾아내는지에 대한 문제부터 많은 생각의 전환이 필요해요. 문제를?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은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작은 것 부터 연습시키려고 하고요.?그리고 학생들마다 발전의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학생 고유 특성을 많이 생각해서 언제 어떻게 발전할 지를 지켜보고 관심을 가지고 개인 면담도 많이 해요.‘ 카톡’으로 이야기도 많이 하고요. 학생들이 주말에도?질문을 하는데 다 답변을 하는 편이죠. 졸업생들에게는 취업 추천이나?지도도 많이 해요. 1:1로 신경을 많이 써주려고 하고 개인적인 진로나?고민도 많이 들어주려고 하고요.

기업 현장과 연결된 수업통해 취업과 연결 쉬워
미래의 산업디자인을 생각하고 지원하길

졸업생들이가장많이진출하는분야는어떤것인가요.?아무래도 가장 많이 가는 쪽은 UX디자인 분야예요. 그 중에서도 2D에?관련된 스마트폰 앱 디자인이나 벤처기업으로도 많이 가고요. 대기업도 많이 가는 편이죠. 삼성, LG, 네이버, 다음, 안랩, 엔씨소프트, 멜론등 다양한 기업으로 진출하고 있어요. 삼성디자인멤버쉽을 하게 되면?대부분 삼성으로 취업하게 되는데 삼성전자에 동시에 많은 학생이 합격한 적도 있었어요. 그리고 공간디자인 회사나 제품디자인 회사, 브랜드전략 분야나 서비스디자인 분야로도 많이 진출하고 있습니다. 우리?졸업생들이 취업이 잘 되는 이유가, 수업에서 기업의 문제가 무엇인지?알려주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 그에 해당하는 포트폴리오를 많이 만들게 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교수님들이 기업에서 경력이 있고 그만큼 기업현장을 잘 이해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죠. 수업?주제를 대부분 기업에 상의해서 정하는 편이에요. IOT(사물 인터넷)를?하는 이유도 제가 작년 봄에 삼성전자와 프로젝트를 했었어요. 사물인터넷과 관련해서 미래 서비스 콘셉트를 제안하는 산학프로젝트였고,?이와 연관된 수업을 하게되는 거죠.

산업디자인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조언부탁드립니다.?

학생들은 과거의 산업디자인을 생각하고 지원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자동자나, 가전제품 같은 그런 것들이죠. 사실 학과 이름도 인터랙션디?자인으로 바꾸려고 했는데 여러 가지 상황이 있어서 바꾸진 못했죠. 지금 산업디자인을 하고자 한다면 미래의 산업디자인을 생각하고 지원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어려운 얘기인 것은 알아요. 그렇지만 산업디자인 분야가 과거와 현재, 미래가 다르기?때문에 미래의 산업디자인이 어떻게?될 것인가를 생각하고 공부할 분야를?정해야 하는 거예요. 과거에 저도 렌더링을 많이 했었고, 3D조형이나 오브젝트 하나만 가지고 산업디자인을 많이?했었습니다. 아직도 산업디자인이라고?하면 고정된 형태를 많이 생각하는데,?우리 학과에서는 상호작용이 풍부하고
스마트하고 서비스가 들어가는 디자인을 위주로 가르쳐요. 서비스는 형태가고정된 게 아니잖아요. 상호작용이 있는 디자인을 가르치는 학과라고 보면?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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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 교육을 위해 새롭게 도입한 실습 재료

특성화 사업단의 디자인-프로그래밍 교육을 위해 새롭게 도입한 실습 재료들입니다. 블루투스 접속이 가능한 아두이노 키트 블루이노 키트는 동시에 많은 학생들이 실습에 참여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추가로 40세트(센서 키트 포함 20세트, 센서 키트 없는 형태 20 세트) 구매 완료 했습니다. 오리 프로젝트팀 및 장갑 프로젝트 팀에 우선 2개 세트씩 배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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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디자인학과 3D 프린터 얼티메이커 2

서울여대 산업디자인학과는 뛰어난 사용성을 가진 3D 프린터 얼티메이커 2 를 현재 2대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제조자가 되어 물건을 직접 만들어 쓰는 시대를 대비해 필요한 기술들을 미리 경험하고 익히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